애니메이션 ‘카2’, 전편에 이어 목소리 연기한 오웬 윌슨
2011/07/19 09:4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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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카2>에서 레이싱 카 ‘라이트닝 맥퀸’의 목소리 연기를 한 이는 폭넓은 연기로 사랑받고 있는 오웬 윌슨이다. 메인 스트림과 독립영화를 종횡무진하는 오웬 윌슨은, 연기뿐 아니라 시나리오 작가 및 기획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팔방미인. <바틀 로켓> <맥스군 사랑에 빠지다> <로얄 테넌바움> <스티브 지소와의 해저생활> <다즐링 주식회사> 등 웨스 앤더슨 감독과 무려 다섯 번이나 호흡을 맞췄고, 최근에는 역시 웨스 앤더스 감독의 애니메이션 <판타스틱 Mr. 폭스>에서 목소리 연기를 했다. 그 밖에도 우디 앨런의 고품격 로맨틱 코미디 <미드나잇 인 파리>, <박물관이 살아있다> 1·2편, <웨딩 크래셔> <말리와 나> 등 메이저 영화에서도 재능을 보였으며, 최근 출연작으로는 폴 루드, 리즈 위더스푼과 함께 한 제임스 L. 브룩스 감독의 <에브리씽 유브 갓> 등이 있다.

<카2>는 메이터(래리 더 케이블 가이)의 비중이 전편보다 커졌고, 핀 맥미사일과 홀리 쉬프트웰 등 새로운 캐릭터들이 대거 출연했지만, 이야기의 중심은 여전히 오웬 윌슨이 목소리 출연한 라이트닝 맥퀸이다. 레디에이터 스프링스의 한적한 삶을 뒤로하고 세계 그랑프리 대회에서 다시 최고의 자리에 도전하는 라이트닝 맥퀸! 그는 악당들의 음모 속에서 메이터와 변함없는 우정을 유지할 수 있을까? 5년 만에 다시 자동차들의 세계에 돌아온 ‘라이트닝 맥퀸’ 오웬 윌슨이 생각하는 바를 들어보자. <카2>는 7월 21일 디지털 3D 개봉.

<카2>의 무엇이 그토록 관객들의 마음을 끈다고 생각하나?

<카>를 비롯한 픽사의 작품들은 만국 공통의 주제가 있고, 하나하나 손으로 공들인 느낌의 독특하고 정열적인 방법으로 주제를 풀어 나간다. 픽사의 작품들은 다른 영화들과 다르다. 픽사는 제대로 된 작품을 만들기 위해 그 어떤 곳보다도 신경을 쓰는 것 같다.

존 래세터는 어떤 감독인가?

<카>는 존 래세터 감독의 열정이 담겨 있는 프로젝트다. 그래서 그가 다시 감독을 맡는다고 했을 때 흥분했다. 그는 원하는 것을 제대로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쏟아 붓는다. 열정이 얼마나 넘치는지, 마치 데뷔작을 찍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한편 그는 어린 소년처럼 옷을 입는 면이 있기도 하다. 항상 자동차가 그려져 있는 하와이안 셔츠를 입는다. 얼핏 디즈니랜드에서 일하는 것이 어울리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색안경을 벗고 보면 그는 역사상 가장 성공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수장이다.

<카2>에 등장하는 새로운 캐릭터가 누구인지?

제작진은 훌륭한 캐릭터들을 이 세계에 데려오기 위해 굉장한 일을 했다. 첩보의 세계에서 재미있는 사실 중 하나는 스파이들에게 멋진 장치가 있다는 것이다. 그 장치 때문에 <카2>는 훨씬 더 스릴 넘친다. 마이클 케인이 목소리 연기한 핀 맥미사일이 등장하는데, 목소리가 정말 잘 어울린다. 에밀리 모티머가 연기한 홀리 쉬프트웰도 등장한다. 그렘린과 페이서는 악당들이다. <카2>에서 메이터는 세계 그랑프리 대회에 나를 끌어드린다. 여기에는 존 터투로가 목소리를 맡은 포뮬라 선수 프란체스코 베르누이도 참가하는데, 그는 라이트닝 맥퀸의 둘도 없는 라이벌이다. 매우 건방진 캐릭터여서 더 이기고 싶은 존재이지만, 유럽의 세련됨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카2>에서 라이트닝 맥퀸의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가?

영화 초반부에 라이트닝 맥퀸은 레디에이터 스프링스에 있는 것에 마냥 행복해하며, 샐리를 비롯한 다른 이들과 시간을 보내게 된다. 내가 연기한 캐릭터에게 일어난 가장 큰 변화는, 1편에서 교훈을 얻은 것이다. 이제 전보다 훨씬 더 겸손해졌지만, 프란체스코는 라이트닝 맥퀸을 뒤흔들어 다시 경쟁 모드로 돌아오게 한다.

<카2>의 줄거리를 이야기해준다면?

메이터는 다 자란 강아지 같은 캐릭터로, 충성심과 사랑이 있다. 그러나 종종 나를 미치게 만들기도 한다. 마음이 따뜻해도 라이트닝 맥퀸을 도와주려다 일을 더 크게 벌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메이터는 레디에이터 스프링스를 떠난 적이 없어서, 라이트닝 맥퀸은 메이터를 이번 모험에 초대한다. 그래서 우리는 세계 그랑프리 대회를 위해 영국, 이탈리아, 일본 등 전 세계 여기저기를 방문한다. 와중에 메이터는 미국 스파이로 오해 받으면서, 매력적인 국제 첩보에 얽히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전 세계에서 경주를 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경주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카2>의 세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도쿄와 런던, 파리, 이탈리아가 ‘차격화’된 것을 보는 게 즐겁다. 존 래세터가 아직 애니메이션 작업에 들어가지 않는 그림을 보여줬을 때, 너무 아름다워서 집에 가져가 벽에 걸어 놓고 싶었다.

자동차와 레이싱 경기 팬인가?

텍사스에서 성장하면 차에 대한 애정이 생기게 마련이다. 어릴 때 나는 리스트를 만들곤 했다. 자동차를 다섯 대 가질 수 있다면 어떤 차로 할까? 에스턴 마틴과 <백 투 더 퓨쳐>에 나온 드로리언, 페라리 중 특히 1950년도에 생산된 제품은 정말 대단하다. 지금 프리우스를 모는데 내가 말한 차보다는 신나지 않다. 포뮬라 1 레이싱 경기의 장관과 함성은 믿기 어려울 정도다. 나는 <카> 1편 작업시 나스카 선수들을 몇 명 만나본 후로는 레이싱 팬이 되었다.

자료출처 : 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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