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스토리 파란장미 제6회 HD 기적의 마라토너 박영길씨 편

세이프 TV에서는 지구촌곳곳에서 기적을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생생한 영상으로 전하는
‘기적스토리 -파란장미’ 5화가 방송된다.

기적을 경험했던 사람들을 직접 만나 숨은 이야기를 들어보는 ‘기적의 순간’에서는
남들보다 느린 기록이지만 가장 먼 곳을 향해 달려가는 의족 마라토너 박영길씨의 사연이 소개된다.
갑작스런 통증으로 찾아간 병원에서, 자신이 버거씨병임을 깨달은 박영길씨는 무릎 절단 수술을 몇 차례 거듭하면서 생계를 책임지던 아버지의 모습조차 잃게 된다. 그는 수술 이후 의족을 낀 채 누워서 가족의 병간호를 받으며 그들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가족을 위해 그가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다. 일어서서 걷고 뛰는 일. 그에게는 누워 있던 시간보다 더 힘들지만 전보다 더 갚진 시간을 겪게 된 것이다. 그렇게 복서부터 시작해서 마라토너까지, 한발 더 나아가게 된 기적을 만든 박영길씨의 사연이 공개된다.

그리고 감동과 놀라움이 있는 기적 같은 사건을 동화로 재구성한 ‘일상의 기적’에서는
버스 안에서 의식을 잃은 한 남자를 심폐소생술로 구해낸 시민이 만들어낸 4분의 기적 스토리가 소개된다.

지구촌 곳곳에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기적의 순간을 사실감 있는 영상으로 전하는
‘해외 기적’ 편에서는, 40년만의 재앙이었던 홍수를 맞은 브라질 시민들이 던진 밧줄만으로 급류 속의 여인을 기적같이 구출해낸 이야기와, 스위스에 눈사태로 매몰된 한 청년의 17시간동안의 사투 그리고 기적 같은 탈출 이야기, 달리는 열차에서 출산된 동시에 떨어져버린 작은 아기가 만들어낸 기적 같은 이야기가 전해진다.

세상 곳곳에서 일어나는 기적의 순간들을, 감동과 희망으로 전하는
기적스토리-파란장미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 세이프TV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