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펀드, 스페인 국채 입찰 성공으로 한주만에 상승
2012/04/21 11:36 입력
트위터로 기사전송 페이스북으로 기사전송 미투데이로 기사전송 다음요즘으로 기사전송

해외주식형펀드 주간 수익률이 플러스를 기록했다. 하지만 원자재 가격 반락으로 러시아와 브라질 등 자원부국 관련 펀드들은 하락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20일 아침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해외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1.56% 상승해 한주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17일(현지시간) 스페인 단기국채 입찰을 앞두고, 스페인 국채 금리가 사상 최고치까지 치솟는 등 불안감이 커지면서 글로벌 증시는 약세를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스페인 국채 입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증시는 낙폭을 만회했다.

중국주식펀드가 한주간 2.40% 수익률로 가장 높은 성과를 냈다. 아시아신흥국주식 펀드도 1.16% 올랐다. 3월 중국 해외직접투자(FDI)가 5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등 악재도 있었지만, 중국 정부가 지급준비율 인하 등 경기부양을 위한 통화 완화 정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가 작용하며 상해종합지수를 끌어올렸다.

북미주식펀드는 1.06% 수익률이 상승하며 양호했다. 한주간 유럽 불안감과 신규주택착공건수 등 일부 경제지표 부진이 악재로 작용했지만, 스페인의 국채 입찰 성공 호재와 더불어 미국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에 힘입어 17일 S&P500지수가 2% 가까이 급등한 것이 펀드 수익률에 도움이 됐다.

유럽주식펀드 역시 성과가 1.00% 올랐다.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주요 유럽 선진국 국가들의 증시가 스페인 국채 입찰 성공에 소폭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미국의 소비지표 호조 등에 글로벌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타난 것도 호재였다.

일본주식펀드는 0.73% 수익률이 상승했다. 주중 약세를 보이던 일본 증시는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조정했다는 소식에 18일 2% 이상 급등하며 상승세를 탔다. 세계 경기 회복 기대에 주요 수출주들이 증시를 이끌었다.

반면 브라질과 러시아주식펀드는 국제 상품 가격 하락에 나란히 약세를 보였다. 러시아주식펀드는 -0.20%, 브라질주식펀드는 -0.40% 수익률을 기록했다. 유럽신흥국주식펀드도 -0.32%로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중국 경제성장률 둔화에 국제 금속가격 및 원유가격이 하락하면서 양국 증시에 악재가 됐다.

사회안전신문 - http://www.safenews.co.kr
[ 김은희 leodragon@naver.com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afetv.co.kr
세이프뉴스 -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해요!(safenews.co.kr) - copyright ⓒ 사회안전신문.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화제의 포토

화제의 포토더보기

    화제의동영상

    화제의 동영상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주식회사 사회안전신문 (http://safenews.co.kr) | 신문등록번호 : 서울특별시-아-01727 | 등록일자 : 2011년 8월 4일
      발행일자 : 2011년 8월 13일 | 대표이사 : 이용원 | 발행인 : 김은희 | 편집인 : 이용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원
      Ω 157-861   서울특별시 강서구 염창동 240-21 우림블루나인비즈니스센터 A동 1501호
      사업자등록번호 : 109-86-30275 | | 통신판매업신고 : 제2011-서울강서-0726호 | 제호 : 사회안전신문
      대표전화 : 070-8115-9119 [ 오전 9시30분~오후 6시30분 / 토,일,공휴일 제외 (12시~1시 점심) ] | press@safetv.co.kr
      Copyright ⓒ Since 2011 (주)사회안전신문  safenews.co.kr  All right reserved.
      사회안전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