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연구부문 투자 - 2021 글로벌 리포트
2021/06/10 10:02 입력
트위터로 기사전송 페이스북으로 기사전송 미투데이로 기사전송 다음요즘으로 기사전송
경제가 팬데믹에서 재개되면서 아시아, 유럽 및 미국은 로봇 연구 기금 프로그램을 조정하고 있다. 현재 공식적으로 추진되는 정부 프로그램의 목표는 무엇인가? 이에 대한 연구가 IFR에서 진행됐고 ‘World Robotics R&D Programs’ 2021년 개정본이 발간됐다.

IFR 집행이사 겸 연구위원회 부회장인 박종오 교수는 “World Robotics R&D Programs 초판은 작년 6월에 소개됐습니다. 그 이후, 많은 국가들이 로봇 연구 개발 프로그램을 업데이트했습니다. 최상위 5개국인 한국·일본·독일·미국·중국은 서로 매우 다른 전략적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로봇 연구개발 프로그램- 정부에서 공식 추진

‘Made in China 2025’ 전략 계획은 중국 산업의 제조 역량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청사진이다. 지능형 로봇 기술의 신속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지능형 로봇’의 핵심 특별 프로젝트들이 ‘혁신 체인’의 요구 조건에 맞춰 전개되고 있다. 초점은 지능형 로봇의 기본 첨단 기술, 신세대로봇, 핵심 공통 기술, 산업용 로봇, 서비스 로봇 및 특수 로봇을 기반에 둔다. 개발 목표는 산업 규모의 성장을 연속으로 일으키는 것이다. 중국은 적어도 3개 이상의 국제 경쟁력을 갖춘 선도 기업을 육성하고 5개 이상의 로봇 지원 산업 클러스터를 창출하고자 한다. IFR의 통계 연감 ‘World Robotics’에 따르면 중국은 제조업 종사자 1만명당 187대의 로봇 밀도에 도달했고, 이는 세계 15위 수준이다.

일본의 ‘New Robot Strategy’는 일본을 세계 최고의 로봇혁신허브 국가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조 부문의 로봇화율은 대기업 25%, 중소기업 10% 증가를 목표로 한다. 핵심성과 지표 역시 시스템 통합 업체(사용자와 제조업체 간 중계) 시장 확대다. 실행 계획은 농업, 인프라 및 헬스케어 같은 주요 서비스 부문을 포함한다. 간호와 의료만으로 9억9730만달러(약 1조1100억원) 예산이며 로봇 실용화와 인공지능의 사용을 촉진해 정보 건강개 혁을 지원한다. IFR 통계연감 ‘World Robotics’에 따르면, 일본은 세계 1위의 산업용 로봇 제조국이며 2019년 전 세계 공급량의 47%를 차지했다.

한국의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은 한국 로봇 산업을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산업으로 개발하기 위해 밀고 나가고 있다. 중점 분야는 다음과 같다: △중소기업 제조 현장의 경쟁력 강화 특별 프로그램 △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서비스 로봇 분야(헬스케어, 물류 포함) △차세대 로봇 부품 △핵심 로봇 소프트웨어. 정부는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 개발 사업으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약 1조2000억원의 예산을 계획하고 있다. IFR 통계연감 ‘World Robotics’에 따르면 한국은 2019년 산업용 로봇 약 31만9000대(전년 대비 13% 증가)를 가동한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5년사이 산업용 로봇 가동 대수가 두 배며, 2019년 일본과 중국에 이어 세계 3위다.

유럽의 새로운 Framework 프로그램 ‘Horizon Europe’이 2021~2027년에 걸쳐 연구 및 혁신 기반으로 착수됐다. Horizon 2020의 성과와 성공에 의지해 Horizon Europe은 최고의 연구진, 혁신가 및 일반 시민들이 △Green, △Digital, △Healthy Future를 확보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로봇 관련 워크 프로그램은 클러스터 4: 디지털, 산업 및 우주에 포함돼 있다. 로봇 관련 연구 개발 혁신(R&D&I) 프로젝트는 제조 및 건설 부문의 디지털 전환, 작업자 지원용 자율 솔루션, 인지력 향상 및 인간-로봇 협동에 초점을 둔다. 클러스터 4에 속한 로봇 관련 워크 프로그램 2021-2022는 총 2억4000만달러(약2700억원)의 자금을 제공한다.

독일의 ‘하이테크전략 2025’는 독일 연구 개발 및 혁신 프로그램의 네 번째 버전이다. 목표는 좋은 아이디어를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빠르게 변환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하이테크 전략 뼈대는 회사, 대학, 그리고 연구기관 간 파트너십을 촉진해 기관 연구와 기업 전문성을 결합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25년까지 매년 연구 개발 투자를 GDP의 3.5%로 맞추고 있다. ‘Shaping Technology for the People’이라는 역할의 몇 가지 프로그램 가운데 로봇 관련 프로그램인 ‘Together Through Innovation’는 2020년에 시작됐다. 이 연구 프로그램에 독일 연방 교육 연구성(BMBF)은 2026년까지 매년 약 8400만달러(약 940억원)를 배정할 예정이다.

미국 ‘National Robotics Initiative(NRI)’는 미국 정부가 지원하는 기초 로봇 연구 개발을 위해 출범했다. NRI-2.0은 학계, 산업계, 비영리 및 다른 기관간 협력을 권장해 기초과학, 공학, 기술 개발, 보급 및 사용에 더 나은 연결을 구축하고자 한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우주 로봇 공학의 핵심 분야인 ‘Artemis’라는 달 탐사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Artemis 달 탐사 프로그램의 목적은 2024년까지 우주 비행사를 달 표면에 보내고, 2024년 이후 화성 임무를 위한 유망한 역량(전초기지)을 건설하는 것이다. Artemis 달 탐사 프로그램은 NASA, 미국 상업 항공우주 기관 및 유럽 우주기구(ESA, 22개국), 캐나다, 일본, 러시아를 포함한 국제 파트너들 간 공동 우주 비행 프로그램이다. 미국 정부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350억달러(약 39조원)의 예산을 계획하고 있다. 무인 시스템 기술의 가장 큰 투자자인 미국 국방부(DOD)의 2020년과 2021년 예산은 73억달러(약 8조원)이다. IFR 통계연감 ‘World Robotics’에 따르면, 미국 제조 산업의 로봇 밀도는 고용인 1만명당 로봇 228대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연평균 7%로 성장해 세계 9위이며 산업용 로봇의 연간 설치율은 세계 3위다.

파일 다운로드
IFR“World Robotics R&D Programs”Information paper 는 아래 링크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https://ifr.org/r-and-d

IFR 개요

국제로봇연맹은 글로벌 로봇 산업을 대표하는 목소리다. 1987년에 비영리기관으로 설립됐으며, 20개국 이상 60여개의 산업용 로봇 제조 업체와 각국 로봇 협회를 대표하고 있다. www.ifr.org

IFR 통계 부서는 두 종류의 연간 로봇 연구에 관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World Robotics-산업용 로봇: 이 고유한 보고서는 산업용 로봇에 대해 표준 Table로 된 글로벌 통계를 제공하고 국가별 비교를 가능하게 한다. 응용 분야, Customer industry, 로봇 유형, 기타 기술 및 경제 측면으로 분류된 약 40개국의 통계 데이터를 제공한다. 특정 국가의 생산, 수출, 수입 데이터가 나열된다. 또 자동화 정도에 대한 척도로 로봇 밀도, 즉 고용인 1만명당 로봇 수를 제공하고 있다.

World Robotics-서비스 로봇: 이 고유한 보고서는 서비스 로봇에 대한 글로벌 통계, 시장 분석, 사례 연구 및 국제 연구 전략을 제공한다. 이 연구는 파트너 기관인 슈투트가르트의 Fraunhofer IPA와 공동으로 준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ifr.org/
[ 이은옥 ruinll84@daum.net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afetv.co.kr
세이프뉴스 -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해요!(safenews.co.kr) - copyright ⓒ 사회안전신문.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화제의 포토

화제의 포토더보기

    화제의동영상

    화제의 동영상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주식회사 사회안전신문 (http://safenews.co.kr) | 신문등록번호 : 서울특별시-아-01727 | 등록일자 : 2011년 8월 4일
      발행일자 : 2011년 8월 13일 | 대표이사 : 이용원 | 발행인 : 김은희 | 편집인 : 이용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원
      Ω 157-861   서울특별시 강서구 염창동 240-21 우림블루나인비즈니스센터 A동 1501호
      사업자등록번호 : 109-86-30275 | | 통신판매업신고 : 제2011-서울강서-0726호 | 제호 : 사회안전신문
      대표전화 : 070-8115-9119 [ 오전 9시30분~오후 6시30분 / 토,일,공휴일 제외 (12시~1시 점심) ] | press@safetv.co.kr
      Copyright ⓒ Since 2011 (주)사회안전신문  safenews.co.kr  All right reserved.
      사회안전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