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돌봄서비스 플랫폼 ‘엄마를 부탁해’, 효돌보미 모집
2016/12/22 11:4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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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엄마를 부탁해’가 효돌보미를 모집한다.

효돌보미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인력이다. ‘엄마를 부탁해’가 제공하는 노인돌봄서비스란 노환으로 신체적 어려움이 있어 병원에 혼자 가기 어렵거나, 일상 가사 등 도움이 필요한 노인들의 집으로 효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돌봐주는 서비스이다. 필요할 때마다 1회씩 사이트에서 직접 신청하여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효돌보미 자격 요건은 요양보호사 소지자에 한한다. 요양보호사는 2008년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와 함께 도입된 국가자격증이다. 지정된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에서 240시간의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자격 시험에 합격해야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효돌보미들은 교육 기간 동안 노인의 신체적, 심리적 특징과 요양 업무 등 노인돌봄서비스에 필요한 내용에 대해 학습하며 요양원과 노인 가정에서 열흘간의 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노인장기요양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국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소지한 인원은 2015년까지 약 133만4천명이고, 이 중 현업에 종사하는 요양보호사는 약 20만6천명(14.5%)뿐이다. 2016년에 약8천2백명의 요양보호사가 새로 배출되면서 전체 자격 인원은 약 142만명에 이르고 있다. 약 120만명이 자격증을 취득하고도 일하지 않는 이른바 ‘장롱면허’인 셈이다.

요양보호사의 업무 특성상 말벗이나 가사 업무 비중이 높고 대상 노인 인구 중 여성 비율이 높아 일하는 요양보호사는 대부분 50~60대 여성이다. 그나마도 열악한 처우와 일이 힘들다는 인식 때문에 요양보호사로 나서는 인원이 많지 않다. 또한 남자 요양보호사나 젊은 요양보호사는 인원도 부족하지만 구직의 기회도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엄마를 부탁해의 노인돌봄서비스는 △함께 외출 돌봄 △일상 가사 돌봄 △산책 말벗 돌봄 △목욕 단정 돌봄 △간병 간호 돌봄 △24시간 돌봄 △장기간 돌봄 등 노인에게 필요한 7가지 서비스로 구분되어 있다.

따라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효돌보미의 성별과 연령 등을 고려하여 본인이 직접 제공 가능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근무 요일이나 시간도 선택할 수 있다. 시급 또한 기존의 요양보호사 보다 15~20% 높으며 매 서비스마다 고객으로부터 직접 평가를 받아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된다. 효돌보미가 되면 정기적인 교육에 참여해야 하며, 고객으로부터 기준 이하의 평가가 2회 이상 지속되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게 된다.

엄마를 부탁해는 이번 효돌보미 모집은 요양보호사 자격을 가진 중장년층에게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남자나 젊은 요양보호사들에게도 도전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효돌보미 구직 신청은 엄마를 부탁해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엄마를 부탁해 개요

엄마를 부탁해는 효돌보미가 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노인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2016년 설립되었으며 2016년 12월 지역별 우수 장기요양기관들과 제휴를 맺고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노인돌봄서비스는 병원 동행 등 함께 외출 돌봄, 일상 가사 돌봄, 산책 말벗 돌봄, 목욕 단정 돌봄, 간병 간호 돌봄, 24시간 돌봄, 장기간 돌봄 등 노인에게 꼭 필요한 7가지 서비스로 구성된다. 모바일 사이트에 접속하여 필요한 서비스와 일시 및 장소를 신청하면 효돌보미가 직접 집으로 찾아간다. 필요할 때마다 1회씩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사이트에서 직접 결제할 수 있다. 효돌보미는 국가자격증 요양 보호사를 소지하고 신원이 확인된 사람들이다. 매 서비스 제공 시마다 고객으로부터 직접 평가를 받으며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 인센티브를 지급받고 기준 이하의 평가가 2회 이상 지속되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게 된다.
[ 이주원 ljw3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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