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포유 “자율방범대, 민생치안 봉사조직에 대한 관심과 격려 필요”
2015/04/29 19:5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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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포유(대표이사 박민성은) 29일 ‘자율방범대, 민생치안 봉사조직에 대한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발표했다.

전문은 아래와 같다.

자율적 참여로 경찰 치안활동을 보조하는 민간조직인 자율방범대는 각 동·읍·면 단위로 운영, 지역의 지구대와 연계하여 주로 심야시간대에 우범지역 순찰을 통해 도난 및 각종 사고, 청소년 탈선 및 범죄행위 등을 미연에 방지하는 봉사활동을 수행한다. 이러한 자율방범대는 4,193개 조직에 총 104,553명이 활동 중이다. 생활안전협의회(1,952개의 조직, 37,144명)에 참여인원수를 합하면 총 6,145개 조직 141,697명(경찰청 통계, 2013)이 활동 중에 있으며, 이 외에도 어머니 경찰대 조직인 패트롤맘과 같이 사회 곳곳에서 봉사하며 활동 중인 봉사조직의 수를 합하면 사적영역에서 15만 여명이 활동 중인 민간경비원의 수 이상에 달한다.

자율적인 참여로 구성된 자율방범대는 만 20세 이상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최근 들어 여성의 참여율도 높아 진대다 특히 결혼이주여성의 참여로 국경을 넘은 나라사랑에 자율방범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것 또한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붉어진 문제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방범대원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있다고 한다. 대구 달서구 도원동지역의 방범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승철(45) 대장은 최근 9월 일부지역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된 지원금사용내역문제로 보도된 기사에 대하여 일반인에게 우리 방범대가 지원금을 엉망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지적한바 일부의 문제로 열심히 봉사하고 투명하게 활동하는 방범대에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등 우려와 걱정이 앞서며, 상당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언론보도는 조직원의 사기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열심히 봉사하는 대원들의 이탈 원인으로도 지적될 수 있는 중대한 문제점이라고 설명하였다.

지금 우리사회는 경찰의 방범능력의 한계와 상황에 따른 치안부제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자율방범대와 같은 자율참여조직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것 또한 사실이다. 자율방범대의 지원금은 지역과 규모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매 월 약 25원만 내외로 지원되고 있다. 이러한 지원금 대부분은 대원들의 복지와 활동기금으로 사용되는가 하면 일부 방범대에서는 부족한 재정에도 불구하고 지역 행사의 지원금으로 내어놓기도 한다.

자율방범대는 생업을 마치고 야간시간대 지역안전을 위해 개인시간을 기부하여 활동하는 만큼 그 성의가 남다르다 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축제 및 문화행사에도 솔선수범하여 봉사하는가 하면 부족한 생활에도 개인 사비를 지출해가며 지역민에 봉사하는 대원들도 종종 눈에 뛴다.

이러한 현실에 있는 자율방범 및 안전보조 민간조직에게 우리국민은 보다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어디까지나 개인의 시간과 편의를 뒤로하고 지역에 봉사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특히 1인 가구 여성이 220만이 넘어선 지금 우리나라의 방범에는 비상등이 켜진 상태라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범죄의 저연령화, 묻지마 범죄, 강력사건의 발생이 난무하는 지금 지역을 위한 방범대의 활동이 범죄감소에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본다. 그러므로 지역에 봉사하고 민생치안을 보조하는 자율방범대와 같은 봉사조직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이 보다 절실하다.
[ 이현주 1122lluull@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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