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17년 12월 07일 --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관장 박종범)이 2017년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사업(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주관)에 지역형 체험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어 다양한 웹툰 사업을 펼쳤다. 이번 공모사업은 ‘웹툰작가의비밀’ 직업 특강과 정규 교육 프로그램 ‘웹툰탄생의비밀’, 풍성한 기타 프로그램 등과 함께 지난 1년여간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은 △자유로운 창작을 바탕으로 정보 웹툰을 그리는 ‘공공브랜드툰’ △독후 감상 웹툰을 그리는 ‘독후감툰’ △움직이는 그림을 적용한 ‘무빙툰’ △애니메이션 효과와 더빙을 결합한 ‘더빙툰’ △3D 캐릭터 소스를 활용한 웹툰과 3분 영화를 제작하는 ‘무비툰’ 등 웹툰 형식과 내용의 스펙트럼을 확대하는 시도를 통해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또한 무더운 7~8월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은평구 소재 만화작은도서관을 찾아가 웹툰 창작 입문자를 위한 ‘은평구웹툰교실’을 진행했으며 9월에는 ‘2017 제14회 은평도서문화축제’에서 ‘웹툰선생님이 그려주는 나만의 캐리커쳐 꾸미기’ 특별 행사를 열었다.

이 밖에도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연계 프로그램 ‘멀티미디어 독서기록장’을 운영하여 레이어, 라인드로잉, 기초색상, 도형과 캐릭터 등을 주제로 디지털 기초 태블릿 수업을 실시했다. 그 외 웹툰도서 테마 전시와 창작물 오프라인 전시 등 다채로운 전시 프로그램과 더불어 수강생들의 결과물을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웹툰창작체험관 전용 메뉴를 운영하였다.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미디어사업팀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웹툰 창작 및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웹툰이 움직이는 그림, 애니메이션 효과, 더빙, 3D캐릭터 소스, 영상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표현될 수 있음을 선보였다며 참여자들이 다채로운 웹툰 창작 체험으로 자기표현의 수단을 찾아 자신감과 창의력을 신장할 수 있도록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뉴타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미디어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